제 유튜브에는 명상, 자기계발, 책리뷰 등과 관련된 채널이 많이 뜨고
원밀리언부터 시작해서 여러 학원들의 춤 영상ㅋㅋㅋㅋ 춤 예능 영상도 뜹니다. (이건 포기 모대,,,)
그러다 우연히 알렉스 라는 분의 채널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해외에 계신 외국인분이 올린채널인데 유튜브가 자동적으로 언어를 번역했나 생각했는데,
한국어를 너무 잘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미루는 습관을 근본적으로 극복하는 방법
혹시 계속 미루는 습관을 고치려고,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뒤지면서 나온 방법들
자기 확언 (긍정적인 것 인식), 5초이내 실행하기 등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는 행동적 상황들만 반복하고 있진 않나요?
아래 영상에서는 자기계발서에 많이 나오는 확언, 자기조정 이런것이 아닌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직시하는 방법을 말하고 있습니다.
영상의 내용을 요약해보면,
미루는 근본적인 원인. '두려움' 때문입니다.
두려움을 우선 직시해야 한다고 말하는데요,
행동 안하면 어떻게 자기합리화 하고 있는가?
두려운 것이 뭘까?
저항/두려움의 뿌리가 정확히 뭘까?
저항으로 회피하고 싶은 상황이 뭘까?
이것의 이유는 개인의 상황마다 모두 다 다르겠지만 흔하게 발견되는 원인들은 아래와 같은 것들입니다.
- 성공/책임에 대한 두려움 (성공하면 많은 책임을 져야함)
- 첫 시도는 실패할 확률이 크니까 처음에 바보 같으니까 실패했을 때 무능력, 쓸모없어보이고 그 걱정이 있다.
- 잘하려고 하는 압박이 항상 미루고, 피하려고 한다.
하지만 내가 이 두려움을 직시하는 순간!
아, 내가 쓸모없어보일까봐 두려워 하는구나!를 알게 되고
일시적인 자기조정(자기확언 등을 통한 훼이크)가 아닌 궁극적으로 원인을 파악하여
이 두려움의 브레이크에도 불구하고 행동할 수 있게 됩니다.
사실 진짜 궁극적인 감정을 들여다보고 그것을 직시해야 한다고 많이들 하는데,
그것을 잊어버리고 확언, 시각화 등을 하며 그냥 덮으려고 했던 건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이 영상을보고 제가 지금미루는것들을 왜 미루는지 그 두려움, 저항, 반항감을 스스로 정의하여 정리했고, 거기서 발견되는 생각들을 중에 보이는 제가 만들어낸 걱정, 두려움등을 자기확언과 두뇌 재조정을 통해 바꾸어 생각했습니다.
- 사무실까지 1시간 동안 자전거타고 가기
써 그 과정이 너무 힘들것 같고, 현재 체력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그걸 하고 나면 오늘하루의 체력을 다 소모할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을 완전히 망쳐버릴 것같다. 그럴바에는 그냥 안하는게 낫지 않을까? 내일부터 하는게 낫지 않을까하며 합리화를 하게 된다. → 나는 나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오늘 하루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낼 에너지와 의지력이 있다.
- 유튜브 촬영하기 못생기거나 뚱뚱하게 나오는 것이 싫다. 비호감일 것 같다 나의 완벽한 모습만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든다. → 이것은 내가 만들어낸 허상에 가깝다. 하지만 내 욕심이 그렇다면 하루 이틀로 자기관리를 반복하며 다시 예전의 나로 돌아갈 수 있다. 그러니 걱정할 필요도 없으며, 압박을 가질 필요도 없다.
- 독후감 쓰기: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끝내지 못할까봐 두렵다. 지금 진도대로라면 너무 많은부분이 남았다. 이거를 다할 수 있을까? → 독후감 양을 완벽하게 해야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책을 모두 담으면 저작권에도 위반이 되니 내가 정말 꼭 가져가고싶은것들을 솎고 솎고 골라내어 가져가면 된다. 책에도 있지 않았던가, 그 중에서 정말 중요한 것만 하라고. 80:20 법칙을 적용해보고, 다 하려는게 아니라 조금만 하려고 내려놓아보자. → 나는 나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오늘 하루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낼 에너지와 의지력이 있다.
바꾸려면 바꾸고 싶은 것을 먼저 인식해야 한다.
오늘도 나를 발전시킬 좋은 영감과 재료를 찾음에 기쁘고 감사하고,
오늘도 저는 최선을 다해 저를 발전시키는 길, 제가 꿈꾸는 길로 하루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자기계발 #성공확언 #자기확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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